나는 인테리어를 주제로 애드센스 용 글을 썼고, 승인 받았다.
한차례 애드센스 붐이 일고, 승인 받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구글의 승인 기준이 까다로워진 것 같다(예전에 비해)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승인 받으려는 이들이 조급한 마음에 전자책이나 강의 등을 결제하는 듯 하다. 애드센스 승인 대행 같은 것도 있는데, 내 동료 중 한 명이 거금 30만원을 주고 그 서비스를 신청했다고 해서 놀랐다. 시간 여유가 없고 여유 자금이 있으면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 같다.
하지만 우리는 돈을 벌려고 애드센스를 시작했지 않은가? 한 푼이나마 아끼려면, 몇 차례 승인에 실패했어도 여러 블로그 글을 참고하며 다시 시도하는 게 중요하다.
강사마다 말이 다르고, 승인 받은 사람들마다 말이 다르다. 예를 들면 글작성시, 존댓말이 좋은 지 반말이 나을 지. 방문자 수가 터무니 없이 적은데, 애드센스 승인에 영향을 미치는지. 같은 의문들이 그 예다. 서로 말이 다르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도록 내가 겪었던 찐경험담을 나누어보고자 한다.
방문자 수를 어떻게 확인 하나요?
오른쪽 상단의 관리 탭에 들어가면 일간 방문자 수를 확인할 수 있다. 방문자 수가 높다는 건, 매일 두 자리 수의 방문자가 고정적으로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경우를 말한다(초보 블로거의 경우)
인기 키워드나, 핀셋 키워드를 작성하면 내 블로그에 방문하게 될 방문자 수를 늘릴 수도 있긴 하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애드센스 승인에 있으니, 방문자 수를 일차적 목표로 두는 것은 위험하다.
방문자 수가 적으면 애드센스 승인을 받지 못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크게 관련 없다.
구글 서치콘솔을 이용하여 색인 작업을 하더라도 내 글이 전면에 노출될 가능성은 극히 적다. 아직 구글의 신뢰를 받지 못한 초보 블로거이기 때문에, 방문자 수도 적은 건 당연하다.
내 하루 방문자는 많게는 17명에서 적게는 5명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으니, 방문자 수가 많다고 승인을 받는 것도 아니고, 방문자 수가 적다고 승인 받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방문자 수에 연연할 게 아니라, 구글이 좋아할 만한 정보성 글을 쓰는 게 더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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